거래할때 필요한 예치금인 증거금

FX마진거래를 하려면 거래 업체에 계좌를 개설해야 하지만, 이 때 일정 금액을 담보로 예치해야 한다. 이 담보금이 바로 증거금이다.
증거금은 선물거래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담보로 예치한 돈 범위 안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구조이다.증거금은 거래 대금과는 별도로 취급된다. 증거금을 모두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에서 발생한 손익만 계산해서 주거나 받는다.

쉽게 말해서 증거금은 FX거래를 시작할 때 필요한 총알이라고 할 수 있다.
FX는 거래 회사에 맡긴 증거금의 몇 배의 거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의 증거금으로 10배의 거래를 할 수 있으므로 거래할 수 있는 금액이 1억이 되는 것을 레버리지 효과라고 한다.

   거래 업체마다 다른 증거금

FX를 할 때 업체 선정은 중요하다. 업체마다 증거금과 스프레드가 다르기 때문이다. 증거금이 적으면 거래시 운용할 수 있는 금액이 적고 증거금이 많으면 운용할 수 있는 금액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거래를 시작해서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을 보면 이익분이 거래 증거금에 추가되고 반대로 거래에 실패하여 환차손이 나오면 그 손실분이 거래 증거금에서 차감된다.
이 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증거금을 유지증거금이라고 한다.

유지증거금 = 거래 증거금 ± 환율 차이 손익

   증거금의 비율

실거래를 할 때 증거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증거금 유지 비율이라고 한다.

증거금 유지율 = 유지 증거금 ÷ 필요 증거금 × 100 (%)

증거금 유지율은 FX거래업체가 정하는데 일정한 비율을 하회하면 거래를 계속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있다. 이 경우의 최소한 거래할 수 있는 증거금을 유지 증거금이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1랏이 1천만원의 증거금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데 만약 FX업체에서 10%를 증거금 유지율로 설정하였다면 FX거래시 내가 생각했던 방향대로 시세가 오르지 않고 내려갈 경우 1천만원에서 10%인 900만원까지 금액이 내려갔다면 더 이상 거래를 할 수 없게된다는 것이다.

거래 업체는 일정한 증거금이 사라진 시점에서 더 이상 손실을 내지 않도록 거래하도록 장치를 걸어놓았다. 유지증거금 이하로 증거금이 내려가면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거래를 계속 하기 위해서는 추가 증거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를 마진콜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