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다른 금융시장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 외환시장에는 몇 가지 메리트가가 있다. 이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외환 시장의 거래량은 하루에 약 4조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0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시장이다. 그만큼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거래에 참여하는 최대 시장이 되겠다.

▶ 거래량이 많을수록 원활한 거래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거래가 잘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유동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사거나 팔때 거래량이 많으면 매매가 순조롭다. 외환 거래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유로/달러는 유동성이 높아 안전하고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량이 극히 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와 태국 바트는 유동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생각만큼 거래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거래량이 많으면 환율 움직임도 부드럽다

거래량이 많으면 사고싶을 때 또는 팔고 싶을 때 순조롭게 거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율 움직임도 부드럽다.

실제로 FX마진거래나 해외선물을 시작해서 차트를 보는데 익숙해지면, 거친 움직임, 즉 유동성이 낮은 통화쌍에서 거래 하고 싶어진다. 이는 환율이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돈을 벌려고 한다면 한 번에 확 벌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격한 움직임은 결국 그 만큼의 리스크도 높아진다. FX마진거래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면서도 큰 리스크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외환 거래는 높은 유동성이 있는 통화쌍으로 느리게 이익을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