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시장이지만, 동시에 24시간 끊임없이 거래되는 큰 특징이 있다.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에 비한다면 시장 참가자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메리트인 것이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시장이라는 것은 개인투자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외환을 거래하는 곳을 외환시장이라고 한다. 시장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대부분이 컴퓨터를 통해 거래를 한다.

외환시장은 은행간 시장 및 대고객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은행간 시장에서는 은행 혹은 금융기관이 직접 외환을 교환한다. 대고객 시장은 고액인 경우 수출 또는 수입하는 기업, 소액이라면 환전 등 개인이 이용 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계신 독자도 대고객시장에서 외환거래를 하게된다. 외환거래는 세계 어디서나 항상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은 24시간 잠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 가장 거래가 많은 곳은 런던, 뉴욕

우리나라 시간 오후 3~4시 런던(유럽장)에서 거래가 시작되면 이어서 밤 8~9시부터 뉴욕시장(미국장)이 열린다.

거래 참가자와 금액이 가장 많은 3대 거래 시간대는 뉴욕, 런던, 도쿄 은행 문이 여는 시간대이다. 그 중 세계 최대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것은 런던 시간으로, 뉴욕 시간이 겹치는 시간대는 골든타임이라고 하여 하루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