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래계좌만 갖고 있다면 외환을 주말 제외한 평일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다. 주식 거래는 증권 거래소가 열리는 낮 시간에만 거래할 수 있지만, 외환 거래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전 세계의 은행 문이 열리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시간으로 보았을 때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와 일본 도쿄시장, 영국 런던시장, 미국 뉴욕시장 순서로 은행 문이 열며, 각 나라에서 아침을 맞는 시간대에 대체적으로 외환거래가 활발해진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본다면 월요일 아침 7시부터 토요일 아침 6시 (서머타임이면 오전7시) 까지 매매할 수 있다.

▶ 외환은 어디에서 거래되는가?

외환 시장에는 인터뱅크 시장과 고객 시장으로 분류된다. 인터뱅크는 은행과 은행이 외환거래를 하는 시장이라 우리와는 해당사항이 없다. 고객 시장은 법인이나 개인이 거래하는 것으로 우리가 거래할 곳은 바로 고객시장이 된다. 하나의 장소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전산 시스템 안에서 거래하게된다. 이 말인 즉,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다면 누구나 거래할 수 있다는 뜻이다.